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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자 별/건강 정보

자외선 차단 옷 색깔 과학적 효능, 흰옷과 검은 옷 중 어떤 옷을 입을까?

by 유니버스 존스 2023. 8. 11.

흰옷-검은-옷-자외선-차단-효과는??
흰옷과 검은 옷 중 어떤 옷이 자외선 차단에 유리할까요?

 

 

입는 옷의 색상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검정과 진한 파란색같이 어두운 색상의 옷은 밝은 색상에 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탁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색상이 어떻게 자외선을 차단하고 열 흡수를 방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추가로 원단의 종류, UPF 의류와 같은 자외선 차단을 위한 추가 정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색상 선택

태양에서 방출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광선을 자외선(UV)이라고 합니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 시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는데요. 화상, 노화, 피부암 등 여러가지 피부 관련 질환을 일으킵니다. 얼마 전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엑스맨의 주인공 휴 잭맨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에 걸려서 화제가 됐는데요. 팬들에게 SNS를 통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래 관련 포스팅 소개합니다.

 

 

엑스맨 휴 잭맨 피부암인 기저세포암 투병기,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세요!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으로 유명한 배우 휴 잭맨이 피부암 재발 증상이 있어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했는데요. 과거 휴 잭맨은 2013년에 피부암을 처음 진단받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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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도 중요하지만 입고 있는 의복 또한 신경 써야 합니다. 의복은 피부와 자외선 사이에서 물리적인 장벽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옷의 색상을 통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는데요. 밝은 색상에 비해 어두운 색상이 자외선을 잘 흡수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개하는 색상을 잘 살펴보시고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피부를 보호해 보세요.

 

 

 

  1. 진한 파란색: 인디고, 네이비 블루, 짙은 파란색은 자외선 스펙트럼과 크게 겹치지 않으면서 자외선 차단에 유리한데요. 게다가 과도한 열 흡수를 방지하기도 하며 시원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검은색: 검은색 옷감 또한 자외선 차단에 유리한데요. 모든 색상 중에서 가장 많은 빛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검은색의 속성 중에는 자외선 A(UVA)와 B(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짙은 녹색: 짙은 녹색이 자외선 차단에 유리한 이유도 다른 어두운색과 비슷한데요. 자외선을 흡수하고 반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열로 변환시킵니다. 찌는듯한 태양 아래에서 짙은 녹색의 옷을 입고 야외활동을 한다면 자외선의 위험에서 그나마 해방될 수 있습니다.

  4. 빨간색, 보라색: 이 색깔들은 파란색과 검은색만큼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밝은 계통보다는 효과적입니다. 진한 빨간색과 보라색은 중간 정도의 UV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5. 밝은 옷감: 흰색을 대장주로 해서 파스텔 색상 및 밝은 계통의 옷은 자외선을 덜 흡수하며 반사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물론 시원하게 느낄 수는 있겠지만 UV 보호기능이 조금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 추가정보

원단은 캔버스, 데님과 같이 UV 차단을 위해 설계된 합성 소재가 좋으며 UV 차단 기능이 있는 UPF 등급의 의류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를 사용하여 얼굴, 목, 귀를 보호해 보세요. 뜨거운 여름철 여행 시에는 자외선 차단이 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선글라스 보관법에 대한 지난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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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예민한 당신의 선택은?

자외선 차단에 안성맞춤인 색상의 옷감을 선택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요. 흰색같이 밝은 계통의 옷보다는 검은색, 네이비 블루, 진한 파란색 계통의 옷을 골라 입는다면 시원함은 물론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이왕이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서 피부암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멋지고 행복한 야외 활동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눈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와 피부암인 기저세포암에 걸렸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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