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으로 유명한 배우 휴 잭맨이 피부암 재발 증상이 있어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했는데요. 과거 휴 잭맨은 2013년에 피부암을 처음 진단받고 이후 4년 동안 6차례에 걸쳐서 재발 했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발병했던 기저세포암
과거 피부암의 한 종류인 기저 세포암 병력이 있었던 호주 배우 휴 잭맨(Hugh Jackman)이 의사로부터 "기저세포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는 소견을 듣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조직검사 결과는 음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부의 기저세포가 남아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상태입니다. 기저세포암은 최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도 진단받고 수술했다고 하는데요. 아래 관련 포스팅 링크합니다.
휴 잭맨의 신신당부
그나마 기저세포암은 모든 피부암 중에서 위험성이 적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저세포암의 주요 원인은 바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UV)인데요. 그래서 꼭 기저세포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하지만 배우 휴 잭맨은 자라면서 한 번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자기 팬들에게 신신당부했습니다. 태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라고 촉구했습니다.
저도 요즘 바르다가 귀찮아서 중지했는데요. 외출할 때만큼이라도 꼭 발라야겠습니다. 그런데 집 안에 있어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자외선이 집안 틈으로 새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세수하면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완벽하게 기저세포암 예방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저세포암을 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으로 태닝(일광욕,선탠)이 있습니다. 휴 잭맨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닝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만약 휴가지에서 태닝 계획을 세우고 계시다면 일광욕 전에 충분히 SPF가 30 이상인 넓은 범위의 내수성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기를 바랍니다.
휴 잭맨의 자선활동
휴 잭맨은 연기 경력을 쌓는 것 외에도 암 연구 지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에티오피아 여행 도중 빈곤에 처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커피 농장에서 일하던 농부를 만나 영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그는 2011년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슬로건으로 Laughing Man Foundation(웃는 남자 재단)라는 커피 농업 커뮤니티를 설립하고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2003년부터는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친선 대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울버린 형 휴 잭맨의 멋진 활약을 앞으로 계속 기대합니다. 피부암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듬뿍 안겨주기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휴 잭맨의 당부처럼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서 기저세포암으로부터 자유로워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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