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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자 별/건강 정보

피부암 걸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저세포암의 특징과 사망률은?

by 유니버스 존스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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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암은 수술만 하면 완치율이 높고 예후도 좋다고 합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피부암의 한 종류인 기저세포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저세포암은 자외선과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피부 부위로 나타나는데요. 기저세포암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저세포암 수술을 받은 조 바이든 대통령

케빈 오코너 백악관 주치의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저세포암(basal cell carcinoma)에 걸려 최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피부암이라고 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추가적인 치료 또한 필요 없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80세가 넘은 나이다 보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기저세포암의 특징과 원인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저세포암의 특징과 원인

기저세포암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표피 부분에서 결절이 천천히 자라나고 중앙에 함몰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검버섯이나 단순한 점으로 오인하기 쉽다는 건데요. 일찍 발견하면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통해 성공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전이가 잘 안되며 재발이 드물다는 것이 반가운 특징입니다. 

 

기저세포암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은 태양으로부터의 자외선(UV)방사선 노출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에서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저세포암 예방법

기저세포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바르는 것입니다. 바르는 부위로는 얼굴, 목, 팔과 같이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입니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피부검사와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보호 의류를 착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여름철 여행을 가서 일광욕하실 때 더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술만 하면 괜찮다고 해서 기저세포암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평상시 선크림을 잘 바르고 복장에 신경 써 주세요. 저는 한동안 선크림 잘 바르지 않았는데 다시 외출할 때마다 바르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집에 있어도 낮 동안은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자외선이 집안 곳곳 헤집고 들어오나 봐요. 대통령도 피해 가지 못한 기저세포암이지만 여러분 모두 잘 피해 다니셔서 각종 피부암으로부터도 자유롭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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