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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자 별/식품 영양

비타민C 매일 2년 간 10,000mg 복용 솔직 후기! 효과와 부작용은?

by 유니버스 존스 2024. 11. 27.

비타민C 2년 메가도스 복용 후기
비타민C 2년 메가도스 복용 후기

 

저는 지난 2년 동안 매일 6,000mg에서 10,000mg의 비타민C를 복용했습니다. 몸이 아플 때는 더 많이 먹기도 했어요. 오늘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완전히 솔직한 후기와 복용팁을 나누려고 합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처음 시작은 부담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2알 이상 먹는 게 정말 부담스러웠습니다. 공식적인 권장 용량이 100mg인데, 보통 1알에 1,000mg이니까 꽤 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에 2알을 넘기기가 어려웠고, 2알 이상 먹은 날에는 괴담처럼 떠도는 신장 문제나 결석 문제 같은 게 자꾸 신경 쓰였습니다.

 

게다가 저는 위장병이 꽤 심한 편이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체기가 들곤 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자주 체하고 구토까지 한 적도 많았어요. 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그동안 블로그에 자주 적었었죠.

 

예전에 자주 머리 아프고 체했을 때를 기록한 블로그 포스팅 글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자주 머리 아프고 체해서 구토할 때 극복 방법, 개인 체험 소개

저는 약 15년 동안 심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머리 아프고 체해서 구토까지 이어졌는데요.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만큼 괴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답이 여러 개인 답안지처럼 단순한 위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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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약도 먹어보고 병원 약도 여러 번 복용해 봤습니다. 한약이 체질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한테는 맞지 않았습니다. 돈도 많이 썼고, 이것저것 운동도 시도해 보며 정말 많은 노력을 했어요.

 

 

비타민C 메가도스 시작! 그러나...

그러던 중에 이왕재 교수님의 비타민C 특강을 듣게 되었고, 진정주 약사님과 노벨상을 받은 라이너스 폴링 박사님의 글도 읽으면서 비타민C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정보를 접했지만, 메가도스를 시작하기까지는 5개월 정도 망설였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하루 2알씩 3번 먹는 게 기본이라고 하셔서 저도 도전해 봤습니다.

 

그런데 그날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메가도스를 절대 하지 말라는 보도자료를 보고, 심지어 뉴스에서도 피해 사례(?)를 다루는 걸 보니 겁이 나서 포기하고 말았죠.

 

게다가 비타민C를 많이 먹은 날에는 왠지 옆구리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분명히 비타민C를 2알 이상 먹어서 그런 거야! 혹시 결석 생기는 거 아니야?" 하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본격적인 메가도스 시작! 효과와 변화는?

그러다가 결국 "애라 모르겠다! 일단 한번 해보자!" 하고 결심했어요. 자세히 알아보니 신장결석은 비타민C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조금 더 옥살산이 많이 생길 수 있으니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라는 정보였습니다.

 

어찌 됐든 걱정을 접고 본격적으로 메가도스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비타민C 매일 2년 간 10,000mg 복용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난 후,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비타민C로 치료하는 질병에 대한 지난 포스팅 글입니다.

 

비타민C로 치료하는 질병은? 간염, 감기, 피부병, 뇌졸증, 암, 심장병 등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여 혈액순환 장애에 효과적이며 피로회복, 기미, 주근깨는 물론이고 감기, 대상포진, 간 기능 에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안구 건강, 소화력 촉진, 심장병, 치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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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기에 잘 걸리지 않아요

2년 동안 감기에 거의 걸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 적은 있었지만, 금방 훅 지나가더라고요. 확실히 회복력이 빨라진 걸 느꼈습니다.

 

이전에는 심하게 감기에 걸리면 열도 나고 기침도 심했었는데, 그때와 비교해 보면 비타민C 메가도스가 효과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위장 문제 개선

체기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증상이 생기더라도 회복이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만약 메가도스를 통해 체기나 위장병 증상이 아예 없어진다면 정말 대박일 텐데요.

 

그래도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몸 상태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구토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 큰 변화였어요.

 

얼마 전에 작성한 비타민C가 소화와 위장병에 좋은 6가지 이유 포스팅입니다.

 

비타민C가 소화와 위장병에 좋은 6가지 이유, 개인 체험 후기

비타민 C가 소화에 왜 좋은지에 대해 과학적인 이유와 함께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타민 C는 위산 분비 촉진, 철분 흡수 향상, 소화기 염증 완화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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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 수치와 콜레스테롤 개선

간 수치도 놀랍게 개선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간 건강에 나쁘다고 걱정하는 분도 있었다는 건데요. 그때도 솔직히 겁이 조금 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한 지 1년 후 간 수치를 측정했더니 정상 범위로 돌아왔습니다. 비타민 C를 섭취하기 전에는 간 수치가 좋지 않았던 상태였기에 더욱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과연 비타민C 효과일까요?

 

콜레스테롤 수치도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5년 전, 의사가 콜레스테롤 약 복용을 권했지만 저는 약물 대신 스스로 노력해 개선하기로 결심했었죠. 그 결과, 현재 콜레스테롤과 간 수치 모두 이상 없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다소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초반에는 방귀가 상당히 많아져서 고생했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비타민 C 메가도스를 시작한 분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같더라고요. 한동안은 방귀대장 뿡뿡이가 된 기분이었죠.

 

또한, 초반에는 소변도 굉장히 자주 나왔습니다. 지금은 몸이 어느 정도 적응해서 처음과는 달리 소변 횟수도 안정되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타민 C가 방광을 보호해 줘서 밤에 중간에 소변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초반에 저는 새벽에 몇 번 일어나곤 했습니다. 아마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새벽에 소변으로 잠을 깨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몸이 적응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된 것 같아요.

 

두통과 관련된 변화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체기가 있을 때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비타민 C를 먹기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완전한 치료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두통이 줄어드는 효과를 느꼈습니다. 비타민 C 복용과 함께 운동을 병행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아요. 무조건 비타민C가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타민C를 부작용 없이 먹는 방법에 대한 지난 포스팅입니다.

 

비타민C를 부작용 없이 먹는 방법! 당뇨, 신장결석, 야간뇨 걱정 없어요

비타민C에 대한 기적 같은 효능과 함께 막강한 부작용을 염려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이 신장결석인데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마그네슘, B6 보충제를 드신다면 부작용을 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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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기가 있을 때는 비타민 C를 더 많이 복용했는데,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바로 체기가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결과를 바라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몸 상태가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 개인의 체질에 따라 반응 속도와 효과가 다를 수 있겠죠.

 

 

비타민C 복용 꿀팁과 향후 계획

비타민 C만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운동과 긍정적인 마음가짐, 즉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비타민 C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비타민 C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때로는 그에 가까운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최소 3년 정도 꾸준히 복용한 뒤 그 경험을 다시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이왕재 교수님께서는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현재까지의 경험으로는 결과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초반에 느꼈던 두려움만 극복하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정제된 알약 대신 가루 형태로 비타민 C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알약에 포함된 부형제가 크게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는 없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신경 쓰이더라고요.

 

비타민C 부형제에 대해 분석한 포스팅입니다.

 

비타민C 부형제 안전한가요? 정제와 분말 비타민C 선택 방법과 비교분석

비타민C가 혈관 건강 및 여러 가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향상하는 일등 공신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어떤 종류의 비타민C를 구매해서 먹어야 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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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메가도스를 하면서 섭취량이 많아지다 보니 가루 형태가 더 편리하고 안전해 보였습니다. 주로 고려은단의 메가도스 3000이나 엔젤 비타민C 2000 가루 제품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광고를 하려는 건 아니지만, 국산 제품이 대체로 믿을 만하고 효과도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유한양행에서 나오는 정제된 알약도 몇 달간 복용해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것 같을 때는 평소보다 섭취량을 2배로 늘리기도 했습니다. 가끔 설사가 나올 때도 있는데, 이는 제 몸이 비타민 C 섭취량의 한계를 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은 20,000mg까지 복용한 적도 있었는데, 물론 잠깐 동안의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경험을 기록하며 제 몸에 가장 적합한 섭취 방법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추천? 비추천?

저는 비타민C 매일 2년 간 10,000mg 복용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 비타민 C 메가도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비타민 C를 드시고 나서 저에게 불만을 제기한 분은 없었어요.

 

하지만, 저 역시 처음에는 하루 1알 이상 복용하는 것이 두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대개 권장 용량이라고 하면 제품 포장지에 적힌 매뉴얼을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다 보니 권장량 이상으로 복용하면 왠지 이상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 C는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된 영양소지만, 설명을 들어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떤 의사분께서는 비타민 C보다 비타민 B가 더 좋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어요. 사실, 의사나 전문가마다 주장하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비타민 C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왕재 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의 강연을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이런 강연을 통해 비타민 C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접하면서 점점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믿음의 문제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과학적 근거를 통해 신뢰가 생긴 것 같습니다.

 

비타민 C에 대한 논란과 다양한 의견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저는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방법을 신뢰하며 계속 실천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 주사를 맞았던 저의 개인 후기글입니다.

 

비타민C 주사 후기, 효능 및 가격은? 암 치료 대체요법 장단점 소개

비타민C 주사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비타민C 주사는 혈류로 직접 농축된 용량을 전달해서 흡수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독감, 대상포진 등 많은 질병에 효과적인데요. 최근에는 암 환자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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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각자의 몫

선택 간판
건강을 위한 선택은?

 

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충분히 배우고 연구한 후에 결론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알면 알수록 보이는 게 많죠. 처음에는 갈팡질팡할 수 있지만, 경험을 통해 조금씩 확신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상, 2년간 비타민 C를 복용한 제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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