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7 췌장염의 원인과 예방법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보신적 있나요? 극 중 여 주인공이 췌장암에 걸렸지만 밝고 유쾌하게 병을 이겨내며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왜 하필 췌장을 먹고 싶은지 무척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옛날 사람들은 몸의 어떤 부위가 아프기 시작하면 그 부위를 누군가가 먹어주면 낫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극 중 여 주인공의 남자 친구가 사랑고백 차원에서 말했던 것 같아요. 주제가 딴 길로 흐르는 것 같아 본격적으로 췌장에 대한 핵심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은둔과 침묵의 장기, 췌장 우리 몸속 장기 중 하나인 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하며 소장, 간, 담도 등과는 반대에 위치해 있죠. 그래서 혼자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은둔의 장기, 침묵의 장기라는 애칭이 생긴 것 같습니다.췌장의 역할은.. 2022. 12. 20. 마음을 다스리는 대장암 예방법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상위권에 진입해 있는 수치스러운 랭킹이 참 많습니다. 자살률 1위가 대표적인데요. 그래서 자살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할 대장암 랭킹은 그나마 2위라고 하네요. 여기서 또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점점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또한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대장암 검사때 용종 2개 발견 건강 검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저도 예전에 대장 내시경을 받으면서 용종 2개를 떼어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아주 작은 용종 2개가 보여서 바로 떼.. 2022. 12. 20. 야식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대용 식품은? 대한민국은 야식 공화국 같습니다. 그만큼 업무와 육아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낮 동안 끼니도 거른 채 열심히 일만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밤늦게 먹는 야식으로 인해 우리의 몸은 점점 망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야식을 먹으면서 버티고 또 버틸 수 있을까요? 미생에 보면 이런 말이 있어요. "기왕 들어왔으니까 버텨봐라. 여긴 버티는 게 이기는 데야!" 네 맞아요. 제가 앞으로 말하는 방법은 좀 더 오래 버티자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야식 안 먹는 방법이 아니라 야식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요. 새벽 3시 떡볶이, 순대의 유혹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드리워지면 대한민국의 모든 라이더들은 종횡무진 도시를 누비고 다닙니다. 물론 하루 종일 바쁘시죠. 저도 해봐.. 2022. 12. 20. 시체 해부한 손으로 산모를 치료한 의사들 산모 6명 중 1명이 사망했던 시절 손 씻기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인식화 시킨 사람은 누구일까요? 1846년 오스트리아 빈 종합병원에서 근무했던 헝가리 의사 제멜바이스가 그 중요성을 눈치채고 시동을 걸었는데요. 자칭 "생명을 살리는 손 씻기 프로젝트"입니다. 당시에는 많은 산모가 이 산욕열이라는 고열병으로 죽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임산부 6명 중 1명 꼴로 산모가 사망했다고 하니 출산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행위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오히려 병원에서 산모 사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집에서 출산하는 자연주의 출산은 산욕열이 흔치는 않았다고 하니 전혀 앞뒤가 안 맞는 미스터리 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챈 의사였던 이그나즈 제멜바이스는 단.. 2022. 12. 15. 이것 먹으면 여성 심혈관질환 27% 낮아져요 특별히 여성이 고등어·낙지 등 수산물을 즐겨 먹는다면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률이 27% 낮아지는 것으로 발표가 됐습니다. 이 발표는 무려 10년 동안 남, 녀 그룹을 추적 관찰했다고 하는데요. 성인 6565명 10년 추적 결과 발표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의하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교수팀이 성인 6565명(남 3114명, 여 3451명, 평균 나이 56세)을 2005년 경부터 10년간 추적 조사했다고 합니다. 교수님과 연구팀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성질 급한 저는 내일 당장 결과가 나와야 속이 시원했을 텐데요. 아마 1년도 못 기다릴 것 같거든요. 이렇게 식품영양학의 혜택을 누리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판도.. 2022. 12. 14. 이전 1 ··· 54 55 56 57 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