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7 항생제 내성 생긴 악질 목감기 체험기, 챗gpt도 모르는 경험담 아주 심한 목감기에 걸렸습니다. 두통과 기침에 목소리까지 쉬어서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 걱정의 눈빛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면서 항생제 탓인지 설사도 하고 컨디션 난조를 보였는데요. 항생제를 포기하고 혼자서 버텨봤던 생생한 치료과정을 공유하겠습니다. 일단 코로나 검사부터 처음에는 가벼운 두통으로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목이 점점 아팠습니다. 일단 코로나 검사를 했죠.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다행이었지만 요즘 코로나는 찬밥 신세 같아요. 반갑다 항생제야... 물 많이 마시면 나아지겠지 생각하며 인내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목이 너무 아파 견딜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평상시 아이가 진료받던 이비인후과를 부리나케 방문해 진료받았습니다. 웬만하면 약 안 먹고 버티는 스타일이지만 빨리 치.. 2023. 2. 20. 당뇨에 좋은 간식과 식이요법, 식품으로 혈당 수치 관리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무 음식이나 먹을 수 없는데요. 부담 없이 먹어야 할 간식조차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당뇨 식이요법과 당뇨에 좋은 간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뇨 식이요법의 중요성 제 주변을 돌아보면 당뇨로 고생하시는 지인과 친구들이 참 많습니다. 늘 음식조절을 하면서 혈당 체크까지 꼼꼼하게 들여다보시는데요. 당뇨약을 드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약은 혈당만 낮출 뿐 치료 차원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으로 관리 한다고 하는데요. 당뇨 식이요법의 방법 당뇨 환자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과식입니다. 절대 과식은 금물인데요. 그리고 최대한 당 섭취를 줄여야 하므로 쌀밥보다는 잡곡밥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도 과식하지 않고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2023. 2. 19. 충격! 최악의 신장결석 증상, 돌무더기가 와르르, 수분 섭취로 예방 요즘 신장병 환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연령대도 많이 낮아졌는데요. 왜 이렇게 신장병 환자들이 많은 걸까요? 대표적인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방식에 있다고 합니다. 심하면 신장에 이상이 생겨 신장결석(요로결석, 요석증)으로 몸부림치기도 합니다. 420개의 돌을 빼낸 사나이 중국 뉴스넷(中国新闻网)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사는 한 남성의 신장에서 420개나 되는 신장결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개수일뿐더러 결석을 빼내느라 얼마나 고생했으며 아팠을까요. 이 남성의 신장에서 420개가 넘는 결석이 나온 이유도 개인적으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바로 두부를 너무 많이 먹고 물도 잘 마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두부를 참 좋아하고 물을 잘 마시지 않아 남의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자세히 .. 2023. 2. 18. 코피 지혈을 포기하고 병원으로 달려갔던 긴박했던 체험사례 기침을 좀 심하게 하면서 코피가 활화산처럼 터지더니 주룩주룩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물티슈와 휴지를 총동원해서 지혈을 해 보았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급기야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코피가 났던 과정과 지혈 방법 그리고 응급조치에 대해서 저의 체험을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기침과 함께 코피 시작 습관처럼 물을 마시고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다가 연신 기침을 했습니다. 이상하게 기침이 멈추지 않았어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속사포처럼 기침을 발사했습니다. 20분 정도 지났을 무렵 기침과 함께 키보드에 피를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폐결핵 증상인가? 노심초사하며 걱정하고 있을 때 왼쪽 코에서 누군가에게 맞은 것처럼 코피가 주룩주룩 흘러내렸습니다. 아무래도 코피의 진액과 함께 목으로 넘어가면서 .. 2023. 2. 17. 안남미 쌀가루 믹서기로 만들기, 쌀알이 날갯짓하며 부드럽게 갈려요 아프리카 케냐에서 알량미(안남미)라고 하는 쌀을 구입했습니다. 삐쩍 마르고 가벼운 것이 나풀나풀 펄럭펄럭 거렸습니다. 먹으면 소화도 잘돼서 2kg 한 봉지를 사 왔는데요. 케냐산 안남미로 쌀가루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일반 쌀가루에 비해 부드럽게 잘 갈려서 안남미 밥솥 빵도 해 먹었습니다. 위장 건강과 소화력에 좋은 안남미 쌀 아프리카 케냐 관광을 마치고 꿀과 커피를 위주로 기념품을 구매했는데요. 좀 더 특별한 건 없을까 고민하다가 케냐 쌀을 구매했습니다. 평상시 위장장애가 심하다 보니 소화에 좋다는 것은 눈길이 가더라고요. 솔직히 가족들은 나풀나풀하는 안남미 쌀을 싫어해서 저 혼자만 따로 해 먹었는데요. 그러다 생각해 낸 것이 쌀가루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안남미 쌀가루로 만든 빵은 가족들이 맛있게.. 2023. 2. 15.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