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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자 별/건강 정보

암이 좋아하는 음식 공개, 우린 뭐 먹고 살죠? 흰 쌀밥 너마저...

by 유니버스 존스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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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정말 뭐 먹고 살죠? 다음 포스팅을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암은 비정상적인 세포의 성장으로 발현되며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중 악성종양이 성장 속도가 빠르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어 생명의 위협을 가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암을 악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악성 종양인 암이 좋아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솔직히 살펴보면 평상시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공육의 가면무도회

암의 최애 음식 첫 번째가 가공육입니다. 어제도 점심때 구내식당 반찬으로 나왔는데요. 핫도그, 베이컨, 소시지, 혼합육 통조림 등등 종류도 참 많습니다. 여기에는 방부제, 질산염, 아질산염이 첨가되어 있을뿐더러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높다고 합니다. 이런 물질이 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히 대장암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확률이 높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식단에 가공육을 선택하기로 했다면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요? 몇 가지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살코기: 베이컨이나 소시지 같은 고지방을 피하고 햄, 닭고기와 같은 가공육의 저지방을 선택하세요.

  • 발란스를 맞추세요: 소량의 가공육을 드시면서 과일, 채소, 통곡물을 같이 섭취해서 건강의 발란스를 맞춰보세요. 저는 고기를 먹을 때 일부러 야채를 더 많이 챙겨 먹습니다. 위장도 편하고 뭔가 균형 감각을 맞춘 기분이 들었어요.

  • 가공육의 대안: 처음부터 가공육을 끊겠다고 선포하신다면 콩이나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찾아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공육을 고르실 때는 질산염, 아질산염과 같은 방부제가 없는 것으로 선택합니다. 꼼꼼하게 잘 확인하시고 암에게 기회를 주지 마세요.

 

 

얼굴 빨개진 붉은 고기의 습격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사슴고기, 염소고기 등등 붉은 고기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자주 먹는 붉은 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인데요. 구내식당에서도 메인 코스로 자주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붉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으면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해요.

 

더 위험한 것은 고기를 고온에서 굽거나 튀기면 발암성 화합물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왕 붉은 고기를 드실 때는 삶아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시고 채소와 함께 안 보이게 꽁꽁 싸매서 건강의 발란스를 맞추시기를 바랍니다.

 

 

달콤한 설탕의 유혹

우리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설탕이 암의 최애 식품이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만 받으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찾는데요.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결장암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해서 암 발병에 공을 세워줍니다.

 

그렇다고 설탕과 절교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전문가들은 하루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 100칼로리, 티스푼으로 6번입니다. 뭐든지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고 적정량을 지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튀기거나 굽는 음식

음식을 튀기거나 구우면 DNA를 손상시키는 유해한 화합물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다 보면 튀김 요리가 상당히 많고 맛도 있었습니다. 열대 지방은 음식을 튀겨야 빨리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에는 그리 이롭지는 않습니다. 대신 찌거나 끓이는 방법을 통해 더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통조림 식품

간편하고 맛있는 통조림도 암의 최애 식품입니다. 일부 통조림에는 높은 수준의 비스페놀 A(BPA)가 들어있으며 여러 가지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비스페놀 A는 영수증 잉크에도 많이 묻어 있는데요. 최근 포스팅한 자료를 아래 링크시켜 놓겠습니다. 참조해 주세요. 

 

 

충격! 매일같이 만졌던 발암물질 덩어리 정체는?

흔히 접하는 영수증잉크에서 기준치의 60배를 초과하는 발암 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이 발암 물질의 정체는 비스페놀A(BPA)라는 성분입니다. 주로 영수증으로 사용하는 감열지 잉크에 묻어 있는

healthuju.tistory.com


이외에도 암이 좋아하는 먹거리가 참 많은데요. 우리가 매일 먹는 흰 빵과 흰 쌀도 정제된 탄수화물라고 해서 혈당 수치를 상승시키고 염증을 촉진해 암 발병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잡곡밥 위주로 식단을 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타 알코올(음주), 소금 과다 섭취, 인공 감미료, 트랜스 지방 등이 암이 좋아하는 식품입니다. 

염두에 둘 것은 특정 음식이 암의 단일 원인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과다 섭취하게 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전, 환경적인 요인과 생활 습관도 암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늘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으시고 암이 좋아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암을 향해 적당히 약 올리고 도망칠 만큼만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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