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망원인 1위 심혈관 질환 매년 1,700만명 사망 그 원인과 예방법은?

매년 전 세계 1,700만명 이상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심혈관 질환(CVD)이 전 세계 사망 원인 중 1위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심혈관 질환에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관상 동맥 질환, 심장 마비, 뇌졸중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연간 1,700만 명 이상이 사망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핵심인 심장을 지키기 위해 여러분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심혈관 질환의 개요 및 위험 요인

심장 및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심혈관 질환의 종류로는 관상 동맥 질환, 심장 발작, 협심증, 심부전 및 뇌졸중 등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동맥에 플라크(plaque)가 축적되어 발생이 되는데요. 플라크는 지방 성분이라 치명적인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 수면 부족,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비만, 해로운 식습관, 운동 부족, 질병의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중에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나요? 수면 부족 같은 경우는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충분한 잠이 필요합니다. 조각 잠을 자면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사업가들에게 매우 위험한 질병 같습니다.

 

 국가별 위험지수와 사례

국가별로 심혈관 질환 사망자 수를 보면 중국이 가장 많은데요. 그다음으로는 인도, 미국, 러시아 순이라고 합니다. 공통적인 특성은 인구가 많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환경적, 사회 제도적으로 위험 요인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 차원에서 주도적인 시스템을 개발해서 식습관 관리, 신체 활동 장려, 조기 발견에 대한 건강보험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충격적으로 한 해 1,700만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다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연예인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는 42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인 조지 마이클은 53세의 나이에 심부전증으로 사망했습니다. 한국에서 기억나는 연예인은 개그맨 김형곤입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던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요. 늘 우리에게 웃음을 전해주던 그 건강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법

• 건강한 식단: 가장 기본적이며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꾸준히 섭취하셔야 합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잡곡밥, 기름기 없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그리고 가급적이면 포화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해 보세요. 트랜스 지방은 완전히 끊는 것을 권장합니다. 트랜스지방에 대한 포스팅을 얼마 전에 한 적이 있는데 아래 링크시켜 놓겠습니다. 트랜스 지방은 백해무익합니다.
  
  

나의 콜레스테롤 탈출기! 트랜스지방 OUT

 

• 규칙적인 운동: 모든 질병의 예방법에 운동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웬만한 건강 관련 포스팅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라는 문구를 빠트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잘 먹고 잘 움직여야 심혈관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100세 인생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게 심혈관 질환 예방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니까요.
  
  
• 금연: 네. 맞습니다. 금연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예방법이죠. 금연만 하면 심혈관 질환 예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한 갑 피우신다면 한 개비 피우면서 천천히 줄여 보는 건 어떨까요?
  
  

 

•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가 문제입니다. 심혈관 질환에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를 관리 못 하면 바로 몸으로 나타나면서 잠도 안 오고 툭하면 체하거든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를 시작해 보세요.
  
  
• 정기적 건강 검진: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으면 심혈관 질환과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 질병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과 같은 질병들인데요. 혈압 측정이나 심전도(ECG) 검사를 통해 초기 징후를 모니터 하신다면 심혈관 질환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 기타 예방법: 이 외에도 체중 유지, 금주, 당뇨병 관리, 오메가-3 지방산 섭취(연어, 고등어, 아마씨, 치아시드, 호두) 그리고 모두가 필요한 충분한 수면입니다. 적어도 7~9시간 정도 잠을 자면 모든 스트레스와 피곤함이 물러갈 텐데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자기 전에 핸드폰이나 야식을 멀리하고 미래를 위해 일찍 잠드는 건 어떨까요? 잠에 대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예전에 포스팅했습니다. 아래 링크시켜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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