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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자 별/안전 제일13

지하철 태업이 건강에 좋은 이유? 혈액순환이 잘 돼요! 긴박했던 출근 후기 건강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날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마음먹자마자 지하철 태업을 하더군요. 사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한 이유는 하루 만 보를 걷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태업으로 인해 지각의 위험성이 있었고 결국 지각을 면하기 위해 저는 100m 달리기 선수인 볼튼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지하철 파업 아닌 태업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가는 시간은 천천히 걸어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회사까지 걷는 시간은 15분 걸립니다. 총 35분 정도 걷게 되어서 운동할 수 있는 좋은 찬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가용 기름값도 아끼고 몸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한 날 지하철 파업이 아니라 태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철도노조가 민영화 추진.. 2023. 6. 13.
스즈메의 문단속 관람 후기, 동일본 대지진의 아픔이 느껴졌던 작품 건강우주탐사대에서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안전제일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동일본 대지진의 아픔과 트라우마를 소재로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고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간략한 줄거리 규슈의 어느 농촌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나서는 신비로운 남자 소타를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재난을 불러일으키는 문을 닫는 여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문을 닫으면 임무 완수인데요. 과연 문단속을 잘해서 재해 재난으로부터 일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스즈메의 문단속 리뷰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의 새로운 작품 스메즈의 문단속을 토요일에 관람했습니다. 상영.. 2023. 3. 19.
히로시마 원폭의 3,800배 파괴력! 수소폭탄 핵실험 강행했던 이유는?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터지고 15년 뒤에 소련(러시아)은 미국과의 군비 경쟁으로 아주 위험한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그 위력이 히로시마 원폭의 3,300배나 된다고 합니다. 1,000km 떨어진 핀란드의 한 건물 유리창까지 깨질 정도로 심각했던 당시의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왕 폭탄 차르봄바 핵무기의 특징 차르봄바(Tsar Bomba) 수소 폭탄은 인류가 지금까지 만들고 테스트한 가장 강력한 핵무기였습니다. 정말 상상하기 싫은 파괴력을 가졌는데요. 왜 이렇게 사람을 죽이기 위한 무기들이 계속 개발되고 실험이 강행됐을까요? 당시 1960년도에는 미국과 소련이 한창 힘을 겨루며 냉전 군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었습니다. 이미 1945년도에 미국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트리며 소련의 심기를 건드리며 냉전의 씨.. 2023. 3. 11.
거리에서 노숙자가 된 150만 명의 튀르키예 이재민 튀르키예에서 대지진 발생 후 150만 명 이상이 텐트에서 생활하거나 노숙자 신세로 전락했다고 합니다. 사망자 통계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합쳐 5만 2,000명을 넘어서며 역사상 최악의 재난이 되었는데요. 살아남은 사람들의 처절하고 힘든 투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집을 잃고 노숙자가 된 150만 명의 주민 자연재해로 인해 150만 명 이상의 튀르키예 국민들이 노숙자가 되어 거리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진의 공포는 심각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상태인데요. 2월 6일 지진 이후로 여진만 1만 3000회를 넘고 있으니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 속에서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을 떠날 수 없는 사람들 튀르키예 재난 관리청인 AFAD는 200만 명 정도가 지진 지역.. 2023. 3. 6.
아마존 정글에서 벌레 먹고 소변 마시며 31일간 버틴 볼리비아 남성 볼리비아 국민인 조나탄 아코스타 (30세)라는 한 남성이 친구와 함께 사냥 여행을 하다가 아마존 정글에서 길을 잃은 후 31일 동안 벌레, 곤충, 야생 과일을 먹으며 간신히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그가 살아남은 과정과 함께 야생에서 길을 잃었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주식은 곤충과 벌레 한국 면적의 57배나 되는 광대한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어떻게 살아 나올 수 있었을까요? 조나탄 아코스타라는 볼리비아 남성은 식수 해결을 위해 신발에 고인 빗물과 소변까지 받아서 갈증을 해소했다고 합니다. 주식으로는 벌레, 곤충을 잡아먹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간혹 파파야 같은 야생 과일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위험하고 처절한 몸부림을 통해 생명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하니 존경심마저 듭니다...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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