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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 냉각수 부동액 교환 후기, 고급형 장비 순환 방식의 장단점은?

by 유니버스 존스 2023. 10. 15.

자동차-냉각수-교환-후기-비용-25만-원
자동차 냉각수 부동액 교환 후기. 장비 순환 방식의 고급형으로 25만 원이 발생했습니다.

 

자동차 엔진 냉각수인 부동액을 현대 블루핸즈에서 교환했습니다. 장비 순환 방식의 고급형이라 가격이 꽤 들었는데요. 일반 냉각수 교환과 고급형 장비 순환 교환과의 차이점이 무엇이며 냉각수 교환 주기와 각 부품별로 가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냉각수 부동액 일반 교환 후기

2020년 3월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부동액도 같이 교환했는데요. 주행거리는 34,000km였습니다. 자동차에 대해 문외한인 저는 정비사님의 점검 사항을 듣고 엔진 냉각수인 부동액 교환을 의뢰하였습니다. 당시 가격은 8만 원 정도 했으며 일반 교환 방식이었습니다.

 

 

부동액 일반 교환이란?

부동액(냉각수)은 보통 2가지 방식으로 교환하고 있었는데요. 일반 교환 방식과 고급형 장비 순환 방식이었습니다. 일반 교환 방식은 라디에이터의 냉각수가 흐르는 곳의 호크를 밑으로 뺀 후 냉각수를 바로 보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일반 교환의 단점이 있는데 100% 교환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대략 60% 정도만 교환이 되고 나머지 40%는 남아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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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 고급형 장비 순환 교환 후기

저는 주행거리 34,000km에서는 일반 교환 방식으로 냉각수(부동액)를 교환했는데요. 주행거리 80,000km가 됐을 때는 고급형 장비 순환 방식으로 선택했습니다. 고급형 장비 순환 방식의 교환은 좀 더 안전하고 고급화된 기술인데요. 선택하게 된 계기는 사실 정비사님께서 부동액 상태를 직접 보여주셨는데 완전히 색깔이 진한 갈색이었고 녹이 진행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려 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새 부동액을 부어도 녹은 남아 있으니 고급형 장비 순환 방식으로 싹 다 밀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동액 색깔을 보여주셨는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해 주세요. 가격은 부동액, 냉각수 플러싱, 냉각수 보호제, 기술료 포함 250,000원 발생하였습니다. 

 

자동차-냉각수-부동액-오염된-색깔-확인
자동차 부동액이 진한 갈색으로 이미 오염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고급형 장비 순환 부동액 교환 원리

부동액(냉각수) 고급형 장비 순환 방식의 교환 개념은 다음과 같은데요. 전문 용어 없이 아주 쉽게 설명하면 기계를 이용하여 라인에 물려있는 녹슨 부동액들을 전체적으로 밀어버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사용한 기계를 찍어 봤는데요. 보시면 호수를 연결해서 밀어버린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해 주세요.

 

FALCON-RC-121-냉각수-장비
FALCON RC-121 냉각수 교환 장비. 호스를 연결해서 녹까지 밀어낸다고 합니다.

 

FALCON RC-121이라는 장비를 사용하여 진분홍색 부동액으로 교환했는데요. 녹을 야금야금 완전히 밀어 버렸다고 합니다. 사실 100%는 아닌 것 같지만 때 빼고 광냈다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 제 자동차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준 느낌입니다.

 

 

 

작업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오래 걸린 이유가 단순히 새 부동액을 넣으면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천천히 녹을 밀어버리는 동시에 세척도 하고 보호제도 넣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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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플러싱과 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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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분홍색으로-냉각수-교환-완료
진한 갈색에서 진분홍색으로 냉각수 부동액이 교환 완료된 필자 차의 사진입니다.

 

맺은 말

자동차 엔진 냉각수인 부동액 교환 후기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크게 두 가지로 일반 방식과 고급형 장비 순환 방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몇 Km 탔는지에 대한 교환 주기보다는 전문가들은 냉각수의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그래도 30,000km에서 40,000km 주행했다면 한 번 정도는 점검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직접 냉각수를 교환해 보면서 보고 들었던 정보와 느낀 점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함께 보면 좋은 글입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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