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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여라 별/해외 여행

필수 응급 상비약 소개 및 후기, 해외여행 할 때 반드시 챙기세요!

by 유니버스 존스 2023. 5. 4.

해외여행-상비약-자막-약품이-흩어져-있다
각 상비약의 특성을 파악해서 위급상황을 잘 극복하는 것을 중점으로 삼습니다.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상비약을 소개합니다. 아무리 기간도 짧고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간다고 할지라도 그 나라의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서 치료받기란 여러모로 힘이 듭니다. 미리 준비하셔서 응급 상황에 잘 대처하셔야 합니다.

 

 

 

여행 시 챙겨야 할 상비약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위주로 여행을 자주 다녔습니다. 다음 상비약 리스트는 갈 때마다 늘 챙기는 최애(?) 약품 목록입니다. 어떻게 아프고 다칠지 몰라서 일단은 챙겨가 보는데요. 늘 여행할 때마다 다른 양상으로 아프거나 사고가 날 때가 있었습니다. 검토해 보시고 꼭 챙겨 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체로 갔을 때는 더 필요한 약품입니다.

 

 

 

  • 모기 기피제, 모기 기피 팔찌, 벌레 퇴치제
  • 멀미약, 소화제, 지사제(설사)
  •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소염진통제(애드빌) 하단 정보를 확인한 후 선택하시거나 둘 다 챙겨가셔도 좋습니다.
  • 종합 감기약, 목감기약, 목 스프레이, 기침약
  • 살균 소독제, 상처에 바르는 연고, 밴드 및 반창고
  • 비타민C (알약으로 충분하게 챙기시고 끼니때마다 드시는 것을 추천)
  • 근육통에 붙이는 파스 (혹은 맨소래담)

모기 기피제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말라리아, 뎅기열 모기 출몰 지역 같은 경우는 수시로 발라 줘야 합니다. 보통 말라리아모기는 밤에 활동하며 뎅기열 모기는 낮에 활동한다고 합니다. 기피제에다가 기피 팔찌까지 차고 다니시면 철벽 방어가 될 수 있습니다. 팔 뿐만 아니라 발목에다가도 차고 다니시면 방어력이 향상됩니다.

 

 

 

비타민C도 대용량으로 늘 챙겨 갑니다. 끼니때마다 1,000mg 기준 2알씩 먹고 있습니다. 좀 피곤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는 3알씩 먹기도 합니다. 해외여행 때는 평상시보다 체력 소모가 더 심하므로 자주 챙겨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식사 중간에 먹는데 소화제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비타민C에 관한 포스팅도 아래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비타민C가 위암, 간암 예방에 좋은 이유, 식사 때 섭취하면 발암물질 억제

한국은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인데요. 그런데 식사 중간에 먹는 비타민C가 발암물질을 억제함은 물론 위암과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위암을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

healthuju.tistory.com

 

해열 진통제와 소염진통제

진통제는 각각 성격이 다릅니다. 저는 여행 시 애드빌을 자주 복용하는데요. 각각의 특성을 알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많이 알고 계시는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로서 통증과 열을 낮춰주는 작용을 합니다. 애드빌은 이부프로펜-나프록센 소염진통제 성분으로 통증 및 염증을 치료합니다. 

 

단점을 설명하자면 타이레놀은 장기간 복용 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애드빌은 위장장애 및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에 걸렸을 때 애드빌을 복용하고 열이 30분 만에 잡힌 적이 있었는데요. 그 후로 두통이나 열감이 있을 때 애드빌을 복용해서 효과를 봤습니다. 다만 위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상비약이 필요 없기를

국내, 국외 여행할 때는 누구나 다 각종 전염병, 바이러스, 모기와의 전쟁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는 일입니다. 어떤 바이러스가 들어온다고 할지라도 잠깐 스쳐 지나갈 정도의 방어율을 기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아무쪼록 상비약을 사용할 일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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