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등산 등 강도 높은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안 좋은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성되면서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그래서 운동 2~3시간 전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비타민C를 섭취하고 운동을 해야 합니다. 비타민C와 운동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 흡수에 따른 효과
비타민C는 몸에 흡수가 안 된다고 할지라도 대장에 유익한 균으로 남아 대장 건강을 이롭게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도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면서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는데요.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해서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아낌없이 주는 비타민C의 효능을 알고 하루 2알(2g)에서 6알(6g)로 바꿔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건강우주탐사대를 통해 비타민C를 장기간 섭취하고 그에 대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흡수가 잘 된 비타민C의 활약
그럼 흡수가 잘 된 비타민C는 우리 몸에 어떤 이로운 점이 있을까요? 건강 관리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혈관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고 합니다.
비타민C의 선구자인 이왕재 교수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연세가 70이 다 되어 가시는데도 혈관 나이는 20대 초반으로 측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40년 가까이 비타민C를 연구하시고 고용량 메가도스로 섭취하시면서 그 효과를 보고 계시는데요. 이왕재 교수님의 현재 하루 섭취량은 총 12g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가 혈관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
이렇게 비타민C를 통해 동맥경화, 뇌졸중, 고혈압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비타민C는 혈관에 상처를 주는 여러 요인을 사전에 막아주고 차단해 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혈관내피 상처의 원인으로 가장 크게 주목받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가 생길 때 비타민C 더 챙겨 먹어야
모든 세포를 잡아먹는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는 상황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인데요. 학생들 시험 기간이나 직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 등입니다.
또 한 가지 믿기지 않는 사실이 운동할 때입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지만 실상 운동할 때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성된다고 해요. 그래서 운동하기 2~3시간 전에 비타민C를 섭취하고 운동을 해야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원리를 보자면 비타민C를 섭취하고 2~3시간 후면 혈중에 비타민C 농도가 가득 찹니다. 이럴 때 고강도의 운동을 하시면 비타민C의 효과를 톡톡히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왕재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알게 되었는데요. 교수님은 저녁 식사 때 비타민C를 섭취한 후 2시간에서 3시간 사이에 꼭 달리기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섭취하고 6시간이 지나면 혈중 농도가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타임테이블을 잘 확인하시고 운동을 계획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부터 꼭 운동하기 2~3시간 전에는 비타민C를 섭취하고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조건 운동만 한다고 해서 몸에 이로운 것은 아니였군요. 운동을 하면 몸에 안 좋은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성된다는 것이 참 충격적인 사실 같습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혈관 건강과는 상관이 없다는 이 사실 자체도 충격이네요.
맺은 말
비타민C가 우리 몸에 고갈된 상태에서의 운동은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인해 혈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새벽에 하는 운동 또한 비추인데요. 이왕이면 식사하고 2~3시간 후에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말에 등산을 계획하신 분들은 꼭 비타민C 챙겨 드시고 건강한 산행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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