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살자 별/식품 영양

비타민C가 위암, 간암 예방에 좋은 이유, 식사 때 섭취하면 발암물질 억제

유니버스 존스 2023. 3. 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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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발암 물질인 나이트로스아민을 억제하며 위암, 간암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인데요. 그런데 식사 중간에 먹는 비타민C가 발암물질을 억제함은 물론 위암과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위암을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장병에 대한 개인 체험

위암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한국인의 발병 비율이 일본과 1, 2위를 다툰다고 합니다. 스포츠와 경제 분야에서만 치열하게 경쟁하는 게 아니었어요.

 

사실 저도 근 20년 동안 갖가지 위장병을 달고 살았는데요. 20대에는 위염, 30대 이후부터는 역류성 식도염에 과민성 대장증후군, 잦은 체기 등등 위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발버둥을 많이 쳤죠. 그래서 음식 먹는 것이 부담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금식도 많이 하면서 저혈당에 빠지게 되고 체중도 줄게 되었죠.

 

그런데 비타민C가 위장병에 좋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제로 생각했는데요.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고 식이였죠.

 

 

 

발암물질 나이트로스아민의 공격

위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뜻밖에도 음식에 있었다고 합니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음식을 먹고 힘을 내야 하는데요. 그런데 음식을 먹게 되면 위 안에서 발암물질이 생긴다고 해요. 이게 뭔 소리인지 의아해하실 겁니다. 암에 걸리기 위해 밥을 먹는다고 생각하니 이해 불가였어요. 그런데 이왕재 박사님이 강연하시는 영상과 글을 통해 그 원리와 작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통해 위에서 생기는 대표적인 발암물질이 나이트로스아민입니다. 이 나이트로스아민은 산성 환경에서 발생하는데요. 위가 바로 산성 환경이라 음식물로 들어온 아미노화합물과 질소화합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암물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나이트로스아민은 늘 발암물질의 타이틀로 우리 몸을 공격합니다. 

 

게다가 나이트로스아민 발암물질은 위에서 1차 세계대전을 펼치고 다시 간으로 가서 2차 세계대전을 펼치면서 간암 발생률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통계를 봐도 위암이 많은 국가는 간암도 많고 위암이 적은 국가는 간암도 적다고 해요. 

 

 

 

비타민C 상륙작전

나이트로스아민 같은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려는 방법으로는 식사 중간에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저도 방금 식사 중간에 잊지 않고 비타민C 2알을 챙겨 먹었는데요. 비타민C가 나이트로스아민의 양을 줄여주고 억제할 수 있으며 위암 발병률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 이외인 것 같습니다. 마치 비타민C가 파병 군인이 되어 나이트로스아민의 공격을 받고 있는 위장을 보호해 주고 함께 싸워주는 양상입니다. 이건 인천상륙작전처럼 비타민C 상륙작전이라고 명해야겠네요. 

 

 

 

위암 예방을 위한 4가지 실천 방법

첫 번째로 위암의 발암 요인인 소금을 적게 먹는 것이 관건입니다.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인 한국과 일본이 보통 짜게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헬리코박터를 박멸해야 하는데요. 보통 위내시경을 통해 헬리코박터를 발견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저는 5년 전에 헬리코박터가 발견돼서 치료한 적이 있는데요. 의식적으로 요구르트 아줌마를 만나면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사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먹지는 못했어요.

 

다음으로 계속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 식사 중간에 비타민C를 섭취해서 발암물질로부터 위를 보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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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위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이상하게 자주 체하고 소화가 되지 않았어요. 스트레스도 위장 건강에 상당한 타격을 입히는 것 같습니다. 만병의 근원이 맞는 것 같아요.

 

오늘의 건강 명언 한마디 인용하겠습니다. 이왕재 박사님의 당부인데요. 

 

"음식이 들어가면 비타민C도 같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